2019년 캄보디아 밴드와 뮤직비디오 작업을 했습니다.
프놈펜 도시 촬영 중 삼륜 자전거 인력거인 시클로(Cyclo) 운전자를 현장에서 섭외해서 촬영했습니다.
시클로(Cyclo)는 프랑스 식민지 시대 부터 모토 껑바이(툭툭)가 자리잡기 전까지 캄보디아의 교통에 중요한 역활을 해왔습니다.
인생의 고단함이 시클로 운전자의 일상과 함께 하는 듯 했습니다.
그의 얼굴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노래 가사가 잘 전달 될 것 같습니다.
우리의 고단한 일상에 위로가 되길 원합니다.
#가사
인생은 연기처럼 흘러간다
줄이 끊겨 버린 연처럼
쉴 시간도 없이 눈물이 절로 흘러 내린다
변하지 않는 어둠이 진실을 가린다